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명성 로켓 (문단 편집) == 상세 == 북한은 2월 7일 오전 9시 (한국시각 9시 30분)에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광명성"이라고 이름 붙은 로켓을 쏘아 올렸다. 이전의 북한 로켓의 명칭은 [[은하 로켓|은하]]였는데, 이번에 광명성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다. [[김정일]]의 생일인 2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로켓의 이름을 바꾸었다는 분석이 있다. 하지만 겉모양은 거의 은하3호와 같기 때문에, 서방의 분석가들은 새로 설계했다기보다는 기존의 로켓을 개량했다고 보고 있다. 어쨌든 페이로드가 2배정도 늘어났고, 전문가들은 로켓의 스펙으로 판단해보건데 실제로는 탄두 중량을 500kg까지 늘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발사 초기 1단이 폭파하여 제주인근 영해에 낙하한 것을 두고 실패했다는 분석이 있었지만,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60207104346568|기사]] 오키나와까지 3단이 날라가서 정상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고 한다. 1단이 폭파된 것은 3년 전 은하 로켓의 1단이 한국정부에 의해 수거되어 분석되었기 때문에, 일부러 폭파시킨 것이 아닐까 하는 분석이 있다. 북한이 두번 연속으로 위성을 궤도에 올렸기 때문에 발사체 기술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07/0200000000AKR20160207044600017.HTML|기사]] 로켓 개발의 안정화 단계란, 궤도에 띄우는 단계를 넘어서 페이로드(탑재중량)를 급속하게 늘릴 수 있게 되는 단계를 말한다. 우주개발국 대부분이 위성을 궤도에 올리는 노하우를 얻기 위해 여러 번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일단 노하우를 확립한 다음에는 급속도로 페이로드를 키울 수 있었다. 중국의 경우 1970년에 처음으로 발사를 성공한 [[창정]]1의 LEO 페이로드가 300kg에 불과했으나, 이것이 성공하여 발사체 기술이 안정화 된 후, 5년 후에 나온 창정2는 10배나 되는 3톤을 LEO에 올릴 수 있었다. 다만 북한이 개발하려고 하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은 궤도에 올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탄두가 낙하할 때 받는 6000-7000도의 열을 견디는 대기권 재돌입 기술을 가져야 하는데, 이는 북한의 [[재료공학]] 수준으로는 아직 어려울 것이라 추정된다. 북한이 유엔우주업무사무소에 제출한 이름은 'KWANGMYONGSONG'이다.[*UN UN 안보리 패널 보고서 [[http://www.securitycouncilreport.org/atf/cf/%7B65BFCF9B-6D27-4E9C-8CD3-CF6E4FF96FF9%7D/s_2017_150.pdf|S/2017/150]]의 각주 5-3 및 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